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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5전쟁 때 피란민이 가져온 귀중한 책을생활을 위해 팔고, 피난 온 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이 필요에 의해 사들이는
수요와 공급이 늘어나자 본격적인 가건물이 서게 되어 헌 책방 골목이 형성 되었다.
 
 

보수동 책방골목

  • 버 스 : 15번, 81번, 40번, 58-1번, 86번, 126번, 135번, 186번
보수동 책방골목 사진 1보수동 책방골목 사진 2
 

보수동 책방골목은 국제시장 입구 대청로 사거리 건너 보수동쪽으로 난 사선 방향의 좁은 골목길에 집결된 책방을 말한다. 8.15 광복 직후 오늘날의 국제시장이 태평양전쟁으로 주택가가 철거되어 빈터로 놓여 있을 때 일본인이 남기고 간 책을 난전을 벌여 팔았는데, 그 장소가 개인소유가 되자, 보수동 앞길로 책장사들이 한 두 사람 자리를 옮겨 앉게 되면서부터 오늘의 골목이 형성 되는 바탕이 되었다.

6.25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되었을 때는 피란민이 가져온 귀중한 책을 생활을 위해 팔고, 피난 온 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이 필요 에 의해 사들이는 수요와 공급이 늘어나자 본격적인 가건물이 서게 되어 헌 책방 골목이 형성 되었다. 한때는 개인이 가진 헌 책들이 이 헌 책방 골목에 모여들어 진귀본이 나오면서 헌 책방의 가건물은 보다 더 늘어났다.

당시에는 약 70채가 되는 책방으로 중,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들이 많이 찾아 들어 학생들이 요구하는 헌책이 사들여지고 팔려 가곤 하였다. 60년대 초 출판문화가 거의 자리를 잡지 못했을 때는 학생과 지식인들이 자신의 헌책을 내다 팔고 다시 남들이 보 던 헌책을 되 사오거나 헌 잡지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.

이렇게 생겨난 보수동 헌 책방 골목은 지금까지 전국에 몇 안 되는 유명한 책방골목으로 자리잡고 있다. 최근에는 신간서적도 20~30%까지 할인된가격으로 싸게 살 수 있으며, 헌 책인 경우 책의 상태나 흥정에 따라 값이 매겨진다.

보수동 책방골목 사진 3보수동 책방골목 사진 4

1996년부터는 보수동 책방골목축제를 열어 도서무료교환, 고서전시회 등 행사를 가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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